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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운의 강촌일기

작성자
여울
[작성일 : 2015-05-07 15:24:06 ]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wkdwhddns.do
제목
아침 강변!

이슬도 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

채색되지 않은 순백의 꽃이 되는것을.......

 

하찮은 잡초도 의미가 있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다.

그저 아침 햇살을 받았을 뿐인데.....

사진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아침과 해질녁의 빛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침의 빛은 생명력이 있고 오후의 빛은 온화한 평온의 빛이다.

강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

그저 흐르는 여울소리를 통해 강이 살아있는 것을 느꼈지만

정작 아침이 되어서는 강도 숨쉬고 호흡한다는 것을.....

벗과 함께 긴 밤을 지새고 또  아침이 되어 작은 온기를 느끼며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것과  함께해준 벗에게  감사를 느낀다.

누군가  쌓아논  돌이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한다.

묵언의 대화가 더 진지하다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오랜 세월을 함께 할 수 있고 이해하며 사랑한다는 것을.......

 

서강의 끝자락에서 아침을 맞으며. 

 

         

구노
초여름으로 가는 강변은
오히려 한없이 정적이라는 것을
여울 형님의 사진에서 봅니다.

'kiss the rain',
넣어봤습니다.
15.05.07 삭제
여울
아우님! 음악 고맙네......

시간되면 영월이든 달래강 자락이든 함께하세.....
15.05.07 삭제
해바라기

여울님의 사진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자연속에 삶의 철학이 담겨있음에...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한 감상...너무 좋은데요..^^
15.05.07 삭제
호랑이
멋진 그림 감사합니다
어슬푼 농사꾼이 요즘
농사짓느라 힘이 많이 드는데
위안이 되네요 ^*^
15.05.08 삭제
서담
'시'는 시인만의 점유물인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시는 자연과 사물을 깊이 있게 관조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언어임을 깨달았다.

맑은 이슬같은 사진 몇장이
어젯밤의 취기를 떨쳐버리지 못한 나른한 몸뚱아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렌즈의 양방향에 존재하는 사람과 사물의 거리가 다 사라지고
그저 대상에 대한 사랑만이 있을 뿐인 아침의 포커스는 몇 권의 책에서 얻은 허접한 지식들이 무겁게 느껴지게 한다.

멋진 남자 여울. 당장 달려가 밤을 같이 새우고 싶다. 올해는 기필코^^
15.05.08 삭제
여울
해바라기님!
삶의 철학까지는.....^^
그저 아침 풍경이 좋아 담아보았습니다.
퉁퉁한 레이크님만 머리속에 맴돌고 해바라기님은 가물가물하네요.
물가에서 뵌적이 있는지 없는지.....^^
미안합니다.ㅎㅎㅎ

호랑이 형님!
힘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지난주까지 몇 평 안되는 밭농사 짖는다고.....
고추4판 고구마 200포기 옥수수 240포기 고랑만들고 심다보니....

이제 큰일은 끝이났고 내일은 하수오 600포기이상 모종 심어야하는데....
막걸리가 힘이 되겠지요^^

서담 형님!
안그래도 뵌지 오래되어 뵙고 싶네요.
과찬의 말씀 고맙고 늘 건강 챙기시고 시간내어 강에서 뵙겠습니다.
15.05.08 삭제
파람(波濫)
소소한 일상들이
담아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수채화같은 감성으로 다시 살아나는군요.
하룻밤을 지샌 강가에서의 아침....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낯설지도 않고. ^^
15.05.12 삭제
여울
파람!
지난번 목도에서 늦게 도착하여 얼굴도 못보았네.....

해가 거듭 될수록 집착보다는 관망하는 여유로움이 생긴다네.
올해는 어떻게 천냥바위에서 하루 쉬어야 할텐데......

건강 챙기고 익숙한 강가의 아침에 짜리한 이슬이 한 잔 ......
15.05.12 삭제
해바라기

여울님, 제가 죄송하네요..ㅠㅠ
저는 온라인을 통해 멋진 사진과 글...자주 접해보고 있습니다...^^
동호회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드리지 못 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멋과 낭만을 강가에서 찾는 참 좋은 사람들의 모임인 리버세이이기에...조만간 강가에서 인사드릴께요^^
15.05.15 삭제
여울
해바라기님!

기회가 되면 우연한 시간이 주어지겠지요^^
15.05.2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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